
🚀 책을 3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 실패와 역경을 이겨내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그릿(열정과 끈기)에 있다.
- 그릿을 기르기 위해서는 분명한 관심사, 의식적인 연습, 뚜렷한 목적의식, 그리고 희망을 잃지 않는 태도가 필요하다.
- 자녀에게 그릿이 생기기를 바란다면 먼저 당신 자신이 인생의 목표에 얼마만큼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있는지 자문해 보라
🎨 인상 깊었던 점 (1~3줄)
재능과 기술, 노력, 성취의 관계를 수학적으로 나타낸 부분이 인상 깊었다. 그러고 보면 나는 대부분의 경우에 특정 영역에 관심을 보여 적당한 재능을 가지고 적당한 노력 후에 기술을 습득했다 싶으면 해당 분야에 대한 관심을 잃기 일쑤였던 것 같기 때문이다. 어쩌면, 성취의 단계에 이르기 전에 기술 x노력 = 성취의 과정을 계속 스킵했던 건 아닐까? 여기에는 1) 뚜렷한 목적의식 (나와 타인을 향한), 2) 희망을 잃지 않는 태도 가 중요할 것인데 이 두 가지 부분에서 모호하거나 쉽게 좌절했던 것 같기 때문이다.
누가 이 책을 읽어야 할까?
관심사가 너무 많은데 제대로 오래 해본 일이 없는 자극추구러.
학교도 열심히 다니고 사회생활도 꽤 고만 고만 하고 있는데 뭔가 이룬 게 없다고 생각하는 30대 직장인.
일에 있어서 내 직업이나 사업에 있어서 빨리 성공하고 싶은데 뒤처지는 것 같아 불안한 사회인.
새로 시작한 일에서 성과가 나지 않아 조바심이 나는 사업가.
하던 일에 성취감도 없고, 번아웃이 와서 동기부여가 필요한 직장인.
☘️ 이 책이 어떻게 나를, 내 생각을 바꾸었나요?
- 이 책은 자칫 지루하다고 여겨지는 노력 (연습)의 과정의 필요성을 느끼게 해 주었다
- 이 책은 하루아침의 이야기 같았던 성공한 천재들이 사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해 줬다
- 모든 영역에서 그릿을 발휘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다고, 그건 욕심일 수 있다고 생각했다.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핵심 목표에서 하위 목표를 생각했을 때, 그 목표 달성을 저해하는 방해요소는 과감히 포기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했다.
- 내가 관심이 있는 것뿐 아니라, 의식적으로 연습할 수 있고 (기술 습득 이후에도 성취를 위해 계속할 수 있고), 나와 타인을 위한 대의명분이 있고(목적의식), 이를 달성하기 위해 중간에 시련이 닥쳐도 흔들리지 않을 만큼의 목표 그리고 그것을 지지해 주는 나와 내 주변사람들 (환경) 이 있다면, 못 할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런 환경에, 그런 목표를 어서 발견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 어쩌면 나는 위의 그것을 지금, 발견했는지도 모른다. 알파세대 (호연이 하영이세대)를 위해 건강한 온라인 놀이터를 만드는 대한민국 대표 이모, 김미진. 지지하고 요구하는 현명한 이모 김미진.
- 만다라트를 어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책 속 TOP 3 인용문
- 일단 출석만 하면 8할은 성공이다 -우디 앨런
- 언제라도 버핏과 한자리에 앉아 내 목표들을 함께 살펴본다면 그는 틀림없이 우선순위 정하기의 핵심은 시간과 에너지가 한정돼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는 데 있다고 말해줄 것이다. -워런 버핏
- 우리는 소설가 존 어빙이 그랬듯이 ‘어떤 일을 아주 잘하려면 능력 이상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타고난 재능이 없는 일도 거듭하다 보면 제2의 천성처럼 된다’는 점을 인식하게 되며, 마지막으로 그 정도로 열심히 하는 능력은 ‘하루아침에 생기지 않는다’는 현실을 배우게 된다.
📒 책 요약과 노트
관심사를 분명히 하라
- 제프 베조스
- “여러분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든 열정이 없다면 그 일을 고수할 수 없다는 사실을 살면서 알게 될 것입니다.”
- 자기 일에 대한 열정을 발견하는 것은 시작일 뿐 그 열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평생 심화시켜야 한다.
- “ 배우자를 찾는 일이 완벽한 비유가 되겠네요. 단 한 사람뿐인 이상형이 아니라 배우자가 될 가능성이 엿보이는 사람과의 만남은 시작에 불과하잖아요.”
- 첫째, 아동기에는 너무 어리기 때문에 커서 무엇이 되고 싶은지 알지 못한다.
- 둘째, 관심사는 자기 성찰을 통해 발견되지 않는다. 오히려 외부 세계와의 상호작용이 계기가 되어 흥미가 생긴다.
- 셋째, 관심사를 발견한 뒤 오랜 시간 주도적으로 관심을 발전시켜야 한다. 처음에 관심이 생긴 후에도 계속 그 일을 경험함으로써 거듭거듭 흥미를 유발하는 일이 대단히 중요하다.
- 마지막으로 관심은 부모, 교사, 코치, 또래 등 여러 지지자들의 격려가 있을 때 점점 깊어진다. 타인이 왜 그렇게 중요한가? 우선 어떤 일이 점점 좋아지는 데 필수요소인 자극과 정보를 계속 제공해 주기 때문이다. 긍정적인 피드백이 우리에게 주는 행복감과 자신감, 안정감은 더욱 명백한 이유가 될 것이다.
질적으로 다른 연습을 하라
- 전문가들은 가능한 한 빨리 자신의 수행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싶어 한다. 물론 그 피드백에는 부정적인 내용이 많다. 그들은 자신이 잘한 부분보다 앞으로 고쳐나가야 할 틀린 부분에 더 관심이 많은 것이다.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자세는 즉각적인 피드백만큼이나 매우 중요하다.
- 의식적인 연습에서는 100퍼센트 집중하며 현재 기술 수준을 넘어서는 난도의 과제를 의도적으로 설정한다. 연습을 시작하면서 설정한 이상적인 목표에 다가가기 위해 ‘문제 해결’의 자세로 실행해야 할 모든 요소들을 분석한다. 그리고 피드백을 받는데, 잘못 수행한 부분을 지적한 다수의 피드백을 활용해 수정하고 다시 시도한다.
- 의식적인 연습은 준비 과정에서, 몰입은 실제 수행 중에 필요하다.
높은 목적의식을 가져라
- 장기간 열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관심도 매우 중요하지만 타인과 관계를 맺고 그들을 돕고 싶은 욕구 또한 대단히 중요하다고 본다.
- 목적의식을 기르는 세 가지 방법
- 지금 하는 일이 사회에 어떤 긍정적 기여를 할 수 있는지 깊이 생각해 보라고 권한다.
- 현재의 일에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주어 자신의 핵심 가치와의 연관성을 증대시킬 방법을 생각해 보라.
- 목적이 확실한 롤모델을 찾으라.
희망을 품어라
- 희망은 내일이 나아질 거라는 ‘느낌’이 아니라 나은 내일을 만들겠다는 ‘결심’이다.
- 낙관론자는 으레 자신의 고통에 대해 일시적이고 구체적인 이유를 찾는 반면에 비관론자는 영구적이고 전반적인 원인을 탓했다.
- 스스로에게 희망을 가르치는 법
- 성장형 사고방식을 길러라
- 낙관적인 자기 대화를 연습하라
- 희망을 지키기 위해 도움을 청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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